너 없는 낮과 밤 침묵이 찾아와
기꺼이 네 세상에 갇힐게 eh
애틋한 한마디면 나는 괜찮아그 고운 미소 내가 지킬 테니 너는 그대로만 있어
눈이 멀었다 그깟 사랑 따위에
뛰어들었다 네가 사는 세상에
넌 나를 뜨겁게 해 정신 못 차리게 해
넌 나를 날개도 없이 하늘을 날게 해
뛰어들게 네가 불길이라면
나는 따뜻하다며 타오를게
뛰어들게 가시밭길이라면
나는 부드럽다며 몸 던질게
네가 나를 벼랑 끝에 세운다면 날고 싶다며 떨어질게 에이
네가 나를 어둠 속에 가둔다면 피곤했다며 눈 감을게 에이
어떤 자극적인 자극보다 자극적인 자극
널 위해서라면 사는 것도 그만두고 싶게 해 나를
눈이 멀었다 그깟 사랑 따위에
뛰어들었다 네가 사는 세상에
넌 나를 뜨겁게 해 정신 못 차리게 해
넌 나를 날개도 없이 하늘을 날게 해
뛰어들게 네가 불길이라면
나는 따뜻하다며 타오를게
뛰어들게 가시밭길이라면
나는 부드럽다며 몸 던질게
굳이 다치면서라도
같이 있고 싶은 가치 있는 사람
숨이 막히면서라도
같은 공간에 머물고 싶은 사람
뛰어들게 네가 불길이라면
나는 따뜻하다며 타오를게
뛰어들게 가시밭길이라면
나는 부드럽다며 몸 던질게
뛰어들게 에에에예이예이예
에에에예이예이예
뛰어들게 에에에예이예이예
에에에예이예이예
뛰어들게 에에에예이예이예
에에에예이예이예
뛰어들게 에에에예이예이예
에에에예이예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