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 feel it, 숨이 막힌다
난 떠날래, 이대로 안돼 다
Feel me? 바다 넘어 가고파
Yo, 내 자리 창가에, what you like for drink?
아 저는 그냥 샴페인, got 10 minutes to land (어디로)
엊그제만 같아, 구름위를 날았던 기억 damn too far
추억속으로 여행을 가, yeah, 음음
Ooh, ooh
Ooh, ooh
떠나지 못해서 노래해
떠날 수 없어서 노래나 해
이 모든 게 지나가길 바라
서러운데 그냥 노래나 해
아무 걱정 없이 난
떠나고 싶은데, yeah, yeah
언제 다시 우리가
되돌아갈 수 있을까
호텔보단 BnB, 우린 아직 젊기에
바로 짐을 푼 뒤 모여 몇 분 뒤에
날씨는 up and down 맛집으로 그냥 가
구글맵으로 봤던 기억 damn too far
거실로 나와 티비나봐 소파 엉덩이 붙이고
자연스럽던 일상 이걸 얼마나 바라던 건지 몰라
허탈함 가득한 빈 공간 채워준 친구들 띠동갑
얼마전까지 창문 밖에서 손 흔들기만 하던 손잡아
핑계를 대지만 가벼운 지갑 날 무겁게 만들지
어두운 표정으로 괜히 또 물지
이쯤 되니까 내가 선택한 게 맞는 건가
멈춰진 내 발 책상이라도 있다면
주먹으로 시원하게 내려치고 싶은 마음
그렇게라도 제발 더도 말고 희망이나마 가질 수 있던 때로
어디로 떠나지 않아도 돼, yeah, 떠나지 못하고 부르는 노래
바라지 보이지 않는 끝이 나오기를 간절히
떠나지 못해서 노래해
떠날 수 없어서 노래나 해
이 모든 게 지나가길 바라
서러운데 그냥 노래나 해
떠나지 못해서 노래해
떠날 수 없어서 노래나 해
이 모든 게 지나가길 바라
서러운데 그냥 노래나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