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일을 오늘 골라야만 해
내일 일을 오늘 내가 어떻게 아는데
흐려져 가는 길과 나의 꿈들 woo yeah
시간을 돌려 미리 내 미랠 보여준다면
어떤 길로 갈지 내 길이 어딘지
알 수 있을 텐데 oh yeah
어떻게 이렇게 나의 눈을 반쯤 가린 채
계속 고르라며 날 떠미는데
Somebody let me know, tell me which way to go
Cuz I don′t, don't, don′t know
오늘도 답을 잘 모르는 질문에
끝없이 답을 해 자신이 없는데
이 길일까 (이 길일까) 저 길일까 (저 길일까)
내 선택들이 점점 두려워져
불안한 마음 마음 마음 마음 마음으로
난 또 다음다음 다음 선택 앞에
가본 적 없는 길과 길 사이에서
어떻게 내 길을 찾을지 두렵지
하루하루 가는 게
바쁜 하루 중에도 끝없이 물어봐
앞으로 가면서도 자꾸만 돌아봐
저 끝에 나아가선 난 뭐가 됐을지
나중에 돌아볼 때 후회하진 않을지
주먹을 꽉 쥐어봐도 소심한 내 자신이
언제든 날 스스로 가로막아
용기를 내서 또 걸어봐도
Oh no, no, no, no
오늘도 답을 잘 모르는 질문에
끝없이 답을 해 자신이 없는데
이 길일까 (이 길일까) 저 길일까 (저 길일까)
내 선택들이 점점 두려워져
불안한 마음 마음 마음 마음 마음으로
난 또 다음다음 다음 선택 앞에
가본 적 없는 길과 길 사이에서
어떻게 내 길을 찾을지 두렵지
하루하루 가는 게
사라지는 하루들을 건너
지금 이 자리에 서있어
돌이킬 수 없는 또 하루를
이렇게 떠나보내며
오늘도 답을 잘 모르는 질문에
끝없이 답을 해 자신이 없는데
이 길일까 (이 길일까) 저 길일까 (저 길일까)
내 선택들이 점점 두려워져
불안한 마음 마음 마음 마음 마음으로
난 또 다음다음 다음 선택 앞에
가본 적 없는 길과 길 사이에서
어떻게 내 길을 찾을지 두렵지
하루하루 가는 게
Tell me, tell me
So tell me which way to go
Which way to go
So tell me which way to go
Tell me, tell me
So tell me which way t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