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Loved This Way Before

Cheeze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엔
포근한 미소로 나를 또 반겨주던
그대란 사람 설레는 이 맘이렇게 난 너에게 빠졌나 봐

무심한 듯 곁을 지켜주던 그대
느껴본 적 없는 이런 설렘이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마음인가 봐
그냥 아쉬움만 남는걸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
눈만 뜨면 그대가 참 보고 싶어요
오늘은 그대 내 곁에서 그저 머물러줘요
그리고 내 손잡아 주세요 oh oh
꼭 안아 주세요

나를 데려다주던 그날 밤
문득 내게 건넨 그 한마디에
괜스레 얼굴이 붉어지고
조심스럽게 oh oh oh
그대에게 oh oh oh
사랑스러운 그대 귓가에 속삭여줄게요

사실 (사실) 그대와 있던 모든 순간은
내게는 소중하고 너무나 고마워서
정말 아름다워요
조심스럽게 oh oh oh
그대에게 oh oh oh
사랑스러운 그대 귓가에 고백해볼게요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
눈만 뜨면 그대가 참 보고 싶어요
오늘은 그대 내 곁에서 그저 머물러줘요
그리고 내 손잡아 주세요 oh oh
꼭 안아 주세요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 볼게요
부디 날 미워하지 말아요
그저 매일 이렇게 날 보며 웃어줘요
더는 바랄 게 하나 없죠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
눈만 뜨면 그대가 참 보고 싶어요
오늘은 그대 내 곁에서 그저 머물러줘요
그리고 내 손잡아 주세요 oh oh
꼭 안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