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이 느낌 마치 홀린 듯이
너에게 이끌려 깨어나 17
뜨겁던 summer night, yeah네 눈을 마주할 때면
눈부시게 우리만 가득했던
깨어나 17
Oh-oh, oh, oh, ayy
이 기분 17
Oh-oh, oh, oh, ayy
깨어나 17
새파란 나, 새빨간 척, 어설픈 move
우릴 비추던 full moon, oh, no
조금은 shy, but 분명한 sign
숨소리 사이 널 바라만 보게 돼, yeah, yeah
여전히 똑같은 feeling 아찔한 떨림
오랜 시간 지나 이렇게 (넌)
다시 내 앞에 (oh, 넌)
넌 마치 큰 소용돌이, 강렬한 끌림
더는 망설임 하나 없이
널 향해 다가가고 싶어
그래, 이 느낌 마치 홀린 듯이
너에게 이끌려 깨어나 17
흔들림 없는 너의 눈빛 속에
가득히 번진 내 모습 17
깨어나 17
Oh-oh, oh, oh, ayy
이 기분 17
Oh-oh, oh, oh, ayy (깨어나)
깨어나 17
When I was 17, 아무도 몰래 핀
꽃으로 길을 채워, 더 원하는 대로
Now I′m grown up, wiser, see me acting up
최선의 선택으로 챙겨왔어
조금의 후회도 없어
나의 예감이 이렇게 말해
난 틀린 적이 없으니
맘껏 날 흔들어 그래도 돼
더 오래 맘의 불길이 타오르게
모든 밤의 색깔이 선명해져
떨려와 (yeah, yeah, yeah)
네 앞의 나 (네 앞의 나)
가까이 다가와 봐
So everything changes (oh)
하나된 느낌, 익숙한 온기 (no, oh)
다시 피어나는 우리의 17
흔들림 없는 너의 눈빛 속에
가득히 번진 내 모습 17
깨어나 17
Oh-oh, oh, oh, ayy
이 기분 17
Oh-oh, oh, oh, ayy (깨어나, ooh)
깨어나 17
Tell me it was love, 같은 맘인 걸
다가갈수록 걷잡을 수 없어
Oh-oh, oh, oh, ayy (깨어나, oh)
깨어나 17